건설분쟁

🏠 세대 침실 결로와 곰팡이, 하자일까? 원인과 해결책 정리

수리우스 2025. 2. 14. 16:56
반응형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많은 입주민들이 침실 결로와 곰팡이 발생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면 하자보수 소송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건설사들도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하지만 결로와 곰팡이 발생이 무조건 건설사의 시공 하자로 볼 수 있을까요? 🤔 결로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모든 경우를 하자로 단정 짓는 것은 부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결로와 곰팡이의 발생 원인, 감정 기준, 그리고 대응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으면 건설사와 입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


1️⃣ 세대 침실 결로와 곰팡이, 문제의 심각성

최근 공동주택 하자 감정 항목에는 세대 침실의 결로 및 곰팡이 발생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결로(Condensation)란?
공기 중 수분이 차가운 벽면이나 창문 등에 닿아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

곰팡이 발생 원인
곰팡이는 온난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결로가 잦은 곳에는 곰팡이가 필연적으로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 문제는?

  • 감정인들은 이를 단열재 시공 문제로 보고 대규모 보수비를 산정하는 경우가 많음
  • 하지만 단순한 결로 현상을 건설사의 하자로 볼 수 있는지 논란이 있음
  • 입주민의 환기 부족, 습도 관리 문제도 결로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

그렇다면, 감정인들은 어떻게 결로 문제를 판단하고 있을까요? 🤔

건설분쟁 하자소송 상담받기 클릭!


2️⃣ 감정 현황: 모든 결로가 시공 하자인가?

최근 감정인들은 침실 천장과 측벽 등에서 발생하는 결로와 곰팡이를 단열재 시공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 감정 결과의 주요 내용

  • 단열 구간이 미흡하여 열손실과 투습이 발생
  • 단열재 시공이 잘못되어 결로가 생김
  • 마감재를 철거한 후 단열재를 다시 시공하는 비용을 산정 (보수비가 과도하게 커질 가능성)

하지만, 결로와 곰팡이가 단순히 시공상 하자 때문만은 아닙니다.

결로의 주요 원인

  1. 입주민의 사용 문제 (환기 부족, 가습기 사용, 실내 습도 관리 미흡)
  2. 설계상의 문제 (단열재 적용 오류, 구조적 설계 문제)
  3. 시공상의 문제 (단열재 부실 시공으로 인한 열교 발생)

⚠️ 즉, 시공상의 문제(3번)가 아니면 건설사가 책임을 질 필요가 없습니다.

건설분쟁 하자소송 상담받기 클릭!


3️⃣ 법원의 입장: 결로 하자, 무조건 시공사 책임이 아니다

법원에서도 감정인들의 판단이 항상 옳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 대법원의 입장
✅ 단열재 부실 시공이 직접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수비를 산정하는 것은 인정할 수 없음
✅ 단순히 추정만으로 보수비를 산정하는 것은 부당함

⚖️ **창원지방법원 판례(2005년)**에서도 비슷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 결로 및 곰팡이 발생의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지 않고 단순히 시공 하자로 몰아가는 것은 잘못된 감정
  • 단열재 시공 상태를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보수비를 인정하기 어렵다

즉,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했다고 해서 무조건 건설사의 책임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건설분쟁 하자소송 상담받기 클릭!


4️⃣ 결로 및 곰팡이 문제, 해결 방법은?

그렇다면, 침실 결로와 곰팡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1. 결로 발생 원인 명확화

단순한 결로 발생인지, 시공상 하자로 인한 열교 현상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 정확한 판단을 위한 기준
설계표면온도 vs. 실측표면온도 비교
✅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21조 별표4"**를 참고하여 지역별 열관류율을 고려
결로는 온도차뿐만 아니라 습도도 원인이므로, 실내 습도 관리 여부도 함께 검토


🔹 2. 시공상의 문제 확인 (하자 여부 판단)

시공상 하자가 인정되려면?
단열재 시공 상태를 직접 확인해야 함
✅ 단열재가 부족하거나 잘못 시공된 증거가 있어야 함
✅ 감정인은 단순한 추정이 아니라 실제 문제 발생 원인을 확인해야 함

📌 올바른 감정 절차
1️⃣ 현장 실측을 통해 온도차와 습도를 측정
2️⃣ 단열재 시공 상태를 직접 확인 (철거 없이도 가능한 방식 고려)
3️⃣ 설계 도면과 비교하여 단열재 시공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검토


🔹 3. 입주민 관리 필요 (습도 조절)

❗ 많은 경우, 결로와 곰팡이는 입주민의 습도 관리 문제에서 발생합니다.

습도 관리 방법

  • 겨울철 실내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
  • 하루 2~3회 환기하여 실내 공기를 순환
  • 가구를 벽과 5cm 이상 띄워 배기 공간 확보
  •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하지 않기

💡 올바른 실내 환경 관리만으로도 결로와 곰팡이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건설분쟁 하자소송 상담받기 클릭!


🔎 결론: 결로와 곰팡이, 신중한 감정과 관리가 필요하다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했다고 해서 무조건 시공사의 책임은 아니다.
감정인은 시공 하자를 추정이 아닌 직접 확인해야 한다.
입주민의 실내 습도 관리도 중요한 요소이다.

📌 결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감정 절차입주민의 습도 관리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설사 또한 단열 시공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입주민들도 적절한 환경 관리를 통해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국, 결로 문제는 건설사와 입주민 모두가 함께 신경 써야 할 사항입니다!

#결로 #곰팡이 #아파트하자 #건설감정 #주거환경

 


 

(위 내용은 건설분쟁 No.1 로펌 법무법인 화인의 콘텐츠를 읽기 쉽게 재가공하여 만든 포스팅입니다.)

www.법무법인화인.com 

02-523-3200

 

법무법인화인

국내 최고의 독보적 건설분쟁 전문로펌

xn--v92b7yba262ia739t.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