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다가 바닥에 떨어뜨려 액정이 깨지는 순간은 모든 유저에게 '멘붕' 그 자체입니다. 특히 2026년 최신 기종인 아이폰 17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집약체인 만큼 수리비 또한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죠.
단순히 액정만 수리하는 것이 경제적일지, 아니면 일정 비용을 더 지불하고 전체 리퍼(기기 교체)를 받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비용 비교부터 상황별 최적의 선택지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이 글의 주요 내용
1. 부분 수리 vs 전체 리퍼 개념 정리
가장 먼저 내가 받을 서비스가 어떤 형태인지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 부분 수리 (Display Repair): 파손된 디스플레이 패널만 새 부품으로 교체하는 방식입니다. 본체와 메인보드, 데이터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전체 리퍼 (Unit Replacement): 고장 난 기기를 반납하고, 애플의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친 재제조(Refurbished) 기기로 교체받는 방식입니다. 배터리와 외관이 모두 새것 상태이므로 기기를 새로 사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줍니다.
2. 2026년 아이폰 모델별 예상 수리 비용 비교
2026년 현재 공시 수리비 기준입니다. AppleCare+ 가입 여부에 따라 비용 차이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 모델 구분 | 액정 단독 수리 | 전체 리퍼 비용 | 애플케어플러스 적용 |
|---|---|---|---|
| 아이폰 17 Pro Max | 약 550,000원 | 약 1,100,000원 | 40,000원 |
| 아이폰 17 / Air | 약 430,000원 | 약 850,000원 | 40,000원 |
| 아이폰 16 시리즈 | 약 380,000원 | 약 700,000원 | 40,000원 |
* 예상 비용이며 서비스 센터 및 환율에 따라 소폭 변동될 수 있습니다.
3. 수리가 유리한 경우 vs 리퍼가 유리한 경우
✅ 부분 수리(액정 교체)가 유리할 때
가장 경제적인 선택을 원한다면 다음 조건들을 확인하세요.
- 애플케어플러스 미가입: 리퍼 비용은 새 기기값의 절반 이상입니다. 단순 액정 파손이라면 수리가 훨씬 저렴합니다.
- 기기 외관이 깨끗함: 측면 프레임이나 뒷면 유리에는 손상이 없고 오직 전면 액정만 깨졌다면 수리만으로 충분합니다.
- 중고 판매 계획 없음: 본인의 데이터와 정든 기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 전체 리퍼가 유리할 때
성능 리프레시와 완벽한 컨디션을 원한다면 리퍼를 고려하세요.
-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자: 리퍼 본인 부담금이 매우 저렴합니다. 액정 외에 미세한 기능 이상이 있다면 리퍼가 무조건 이득입니다.
- 배터리 효율 저하: 배터리 성능이 80% 근처라면 리퍼를 통해 새 배터리를 얻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프레임 변형 발생: 본체가 휘어있거나 찍힘이 심하면 액정만 갈았을 때 나중에 액정이 들뜨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사설 수리 이용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리스크
비용 때문에 사설 수리점을 고려하시나요? 2026년 기준 애플의 정책상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사설 수리 리스크 체크리스트
- 페이스 아이디(Face ID) 비활성화: 디스플레이와 로직보드의 일련번호가 일치하지 않으면 보안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트루톤(True Tone) 기능 상실: 정품 데이터 이식 장비가 없는 곳에서 수리하면 화면 색감 자동 조절 기능을 잃게 됩니다.
- 방수 성능 저하: 정식 실링 작업을 거치지 않으면 수리 후 침수에 매우 취약해집니다.
- 중고가 폭락: 사설 수리 흔적은 중고 시장에서 가격을 최소 20~30% 감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5. 수리 센터 방문 전 필수 체크리스트
원활한 수리를 위해 방문 전 아래 3가지는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 데이터 백업: 아이클라우드(iCloud) 또는 PC를 통해 전체 백업을 수행하세요. 수리 중 데이터가 초기화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 '나의 찾기' 해제: 이 기능이 켜져 있으면 보안 정책상 수리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설정] > [사용자 이름] > [나의 찾기]에서 해제하세요.
- 애플 지원 앱 예약: 무작정 방문하면 3~4시간 대기는 기본입니다. '지원' 앱을 통해 시간을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 마지막 조언
결론적으로 보험이 있다면 리퍼를, 보험이 없고 외관이 깨끗하다면 정식 부분 수리를 추천드립니다. 당장의 비용 몇 만 원을 아끼기 위해 사설 수리를 선택했다가 수십 만 원의 기기 가치를 떨어뜨리는 실수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깨끗해진 아이폰으로 다시 즐거운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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