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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리퍼는 고장 난 기기를 새 제품 수준으로 교환받는 방식입니다. 리퍼 조건, 신청 절차, 비용, 리퍼와 수리의 차이까지 아이패드 리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아이패드 리퍼란 무엇인가?
리퍼(refurbished)란 고장이나 하자가 발생한 제품을 수리·검수 후 다시 출고하는 제품을 의미합니다. 애플에서는 고장 난 아이패드를 새 부품으로 교체해 새것처럼 만들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리퍼비시 제품'을 제공합니다.
일반 수리와 달리, 리퍼는 기기의 본체 자체를 교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내부에 숨은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전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퍼 대상 조건
아이패드를 리퍼 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해야 합니다:
- 제품이 보증 기간(1년) 내에 있고, 제조 결함이 있는 경우
- AppleCare+ 가입 후 사용자 과실(파손, 침수 등)로 손상된 경우
- 기기 수리 불가 또는 수리보다 리퍼가 더 경제적인 상황
단, 중고 또는 비정상 유통 제품은 리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사설 수리 이력이 있을 경우 리퍼가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퍼 신청 방법과 절차
아이패드 리퍼를 받으려면 다음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 또는 애플스토어 방문
- 직원에게 문제 증상 설명 후 진단 요청
- 리퍼 대상 여부 확인 → 가능 시 교체 견적 안내
- 유상 또는 무상 리퍼 진행
온라인으로는 애플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수리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리퍼 비용 및 모델별 차이
리퍼는 유상일 경우 일반 수리보다 비용이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모델별 평균 리퍼 비용입니다:
모델 | 보증 기간 내(무상) | 유상 리퍼 비용 |
---|---|---|
iPad 9세대 | 무상 | 약 200,000원 |
iPad Air 5 | 무상 또는 49,000원 | 약 280,000원 |
iPad Pro 11 | 무상 또는 59,000원 | 약 350,000원 |
iPad Pro 12.9 | 무상 또는 59,000원 | 약 400,000원 이상 |
AppleCare+에 가입되어 있다면, 파손 등 사용자 과실이더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리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퍼 vs 일반 수리 비교
항목 | 리퍼 | 일반 수리 |
---|---|---|
수리 방식 | 기기 전체 교환 | 고장 부위 수리 |
비용 | 비교적 높음 | 수리 항목별 비용 |
시간 | 빠르면 당일, 보통 2~3일 | 1~5일 |
성능 안정성 | 높음 (거의 새 제품) | 수리 부위에 따라 다름 |
보증 연장 여부 | 리퍼 후 보증 일정 기간 연장 | 보증 유지 또는 부분만 |
기기의 전체적인 신뢰성과 안정성을 원한다면 리퍼가 유리하지만, 간단한 고장이라면 일반 수리도 충분히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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